[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4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가 1루를 아예 밟지 못한 건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는 5-1로 완승해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성적 12승13패를 기록했다. 강정호(은퇴)의 기록에 도전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인 2015년 17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정후는 매일, 시리즈마다 전혀 모르는 투수만 만나는데 전혀 삼진을 당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앞서 만난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슈퍼루키 이정후(26)의 타격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57억원)에 계약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한국에서 보여준 콘택트 능력을 믿고, 또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본 빠른 발에 확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1승13패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2경기차로 아직은 포기하기 이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그러게요, 어떻게 될까요? 나도 잘 모르겠네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중견수 이정후(26)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62억원)에 계약하고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는데, 이날 홈팬들 앞에서 처음 홈런을 치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홈팬들은 연신 "정후 리"라고 외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반겼다. 미국 현지 취재진은 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천재타자' 이정후(26)가 마침내 시즌 2호 홈런을 가동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머 플로레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세 번째에 해당하는 귀한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히트와 '에이스' 로건 웹의 쾌투를 앞세워 완승을 따냈다.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메이저리그 팀만 3개, 마이너리그 경력까지 합하면 6개 구단을 전전하던 일본인 선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5년 만에 친정 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 돌아왔다. DeNA는 쓰쓰고의 이름을 따 오후 2시 25분(ツツ五·쓰쓰고) 도전자의 귀환을 알렸다. DeNA 구단은 16일 오후 2시 25분 쓰쓰고가 등번호 25번을 달고 구단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25번은 쓰쓰고가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결정하면서부터 '임시 결번'으로 비워져 있었다가 다시 주인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BO리그는 현재 한화 이글스의 시즌 초반 돌풍으로 떠들썩하다. 한화는 2일 현재 개막 7승1패를 기록하면서 1992년 이후 32년 만에 구단 역대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위-10위-10위-10위-9위로 최하위권만 맴돌던 한화이기에 모처럼 찾아온 화창한 봄날을 즐기고 있다. 메이저리그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한화처럼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8-4로 이기면서 개막 5연승을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다른 데서 99승 하면 되지."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37)은 지난 29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KBO리그 통산 99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6이닝 89구 8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가 2-2로 맞선 9회말 2사 후에 나온 임종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긴 게 류현진에게는 위안이었다. 류현진은 2012년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다가 지난달 한화와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하고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산 천재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히트를 생산하면서 이틀 연속 타점까지 수확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또한 2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도 샌디에이고의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이틀 연속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성사됐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산 천재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이정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호르헤 솔러(지명타자)-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우익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투수 카일 해리슨으로 선발 라인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단 1경기만 뛰고 방출된 버치 스미스(34)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재기할 기회를 얻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2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26인 로스터에 우완 스미스를 등록했다. 스미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는데, 더 좋은 조건이 있는 경우 이적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상향 이동 조항)을 포함했다. 최근 불펜 보강이 절실했던 마이애미가 스미스에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하면서 스미스는 이적을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래도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다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새 출발에 나선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박효준(28)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는다.오클랜드 구단 리포터 제시카 클라인슈미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박효준이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박효준은 초청선수 자격이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477(44타수 21안타), 출루율 .478, 장타율 .659, OPS 1.137에 1홈런 9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타율 0.488, OPS 1.163의 눈부신 성적에도 구단의 선택은 뜻밖이었다.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한 박효준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빠졌다. 오클랜드 구단 리포터인 제시크 클라인슈미트는 27일(한국시간) 트위터에 "박효준은 자신이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고 알렸다"며 그의 메이저리그 로스터 탈락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던 2022년 9월 8일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 2루수로 교체 출전한 것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는 박효준은 올해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내가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스카우트들 전부 다 나를 보러 왔더라고요."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외야수 박효준(28)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처음 꿈의 무대에 도전했던 때를 회상했다. 박효준은 야탑고 2학년이었던 201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전지훈련을 갔다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박효준은 한국에서 대형 유격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다. 박효준이 전지훈련을 마친 뒤에도 메이저리그 3~4개 구단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박효준(2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향한 무력시위를 이어 가고 있다. 박효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472에서 0.475로 약간 올랐고, OPS는 1.126을 찍었다. 오클랜드는 2-8로 졌으나 박효준의 활약은 단연 인상적이었다. 박효준은 0-5로 뒤진 2회초 팀의 선취점을 뽑
[스포티비뉴스=소공동, 윤욱재 기자] 마침내 KBO 리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제 144경기의 대장정에 나서는 KBO 리그 10개 구단은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KBO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올해 정규시즌 개막전은 23일 오후 2시부터 잠실구장(LG 트윈스-한화 이글스),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수원 KT위즈파크(KT 위즈-삼성 라이온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창원NC파크(NC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일이다"'코리안특급' 박찬호(5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고문이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9)을 보고 깜짝 놀란 사연을 전했다.박찬호는 20일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 데뷔 당시에 사용했던 글러브를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박찬호는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시구로 공 1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마침내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당당히 중심타선에 합류했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2번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팬들 앞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5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 양팀은 이날 역사적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